내몸의 맞춤처방 경인한의원 입니다

'봄 날씨는하루에 세 번 변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침에는 추위를 느낄 만큼 쌀쌀하지만 낮에는 나른할 정도로 포근하고,

또 저녁 때는 강한 바람에 다시 몸을 움츠러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날시를 예측하기가 가장 어려운 때가 바로 봄이기도 합니다. 또 봄을 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도 봄에는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신체가 외부 기온에 적응하지 못해 식욕이 떨어지고 피곤을 자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봄철에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가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는 황사가 극성을 부리는 때이기도 합니다.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자제하시고 외출 후에는 손과 발 등 노출부위를 깨끗이 씻어 청결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 봄에는 기존의 앓고 있던 질병이 재발될 수 있으므로 섭생에 각별한 주위를 기울여야 합니다. 

대표원장  권 경 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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