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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나치료기간 |
| 치료 기간은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다소 다릅니다. 보통 2~4주 정도의 치료를 통해 증상의 50% 정도 완화를 목표로 합니다. 이때까지는 가급적 자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부터 증상이 거의 소실되는 시기까지 주 2~3회의 치료를 권합니다. 증상이 거의 없어진 후부터는 주 1회 정도의 치료를 통하여 몸이 정상적인 상태를 계속 유지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20대에서 40대까지의 디스크 환자인 경우 3∼4개월의 기간동안 추나 치료와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40대 이상 퇴행성디스크 환자는 치료기간이 조금 더 오래 걸립니다.(4∼6개월) 약에 의한 치료율이 더 높으므로 추나 요법보다는 약물요법 위주로 실시하면서 가볍게 추나 치료를 병행합니다.
처음 몇 번 치료로 통증이 줄어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략 추나 교정 15∼20회가 넘으면서부터 급격히 통증이 줄어드는 분들이 많으므로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치료를 받으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부족해진 뼈에 영양소를 공급하고 일단 상해버린 디스크와 주변의 인대가 회복되려면 어느 정도의 치료과정이 필요하므로 꾸준히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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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추나치료를 10~20회 가량해야 하는 이유
약을 먹고 치료를 10-20회 정도 반복적으로 하는 이유는 한번 비뚤어진 추골을 바로 맞춰놓더라도 주위의 인대와 근육들이 그동안의 습관 때문에 다시 뼈를 삐뚤어진 위치로 끌고 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위의 인대와 근육이 뼈를 끌고 가지 않을 때까지 반복치료를 해 주어야 합니다. 요통을 앓는 동안 허리의 인대와 근육은 많이 약화되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시면서 근육과 인대를 튼튼히 해주는 녹용청파전 종류의 약들을 함께 복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치료도중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추나치료후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는 디스크가 부어있는 상태에서 뼈를 맞추어 부기가 일시적으로 심해지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약을 복용하면서 2주간 쉬었다가 받게 되면 부기가 가라앉아서 통증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4주 이후에도 계속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하십시오.
③ 기운이 없거나 피곤할 땐 추나치료 보류
원기가 떨어졌거나 피곤한 것이 심할 때는 추나교정 치료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몸 안의 회복력이 없으면 교정을 해도 다시 비뚤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조직이 더욱 붓게 되어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치료받고 난 후 나른하여 기운이 없어지거나 피곤해질 경우에는 치료를 중단하고 허약해진 원기를 보충해주는 내과적 치료를 먼저 해야 합니다. 원기를 보충하는 방법으로는 빠른 시일 내에 자연치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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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나치료 시 주의사항
① 대부분의 요통디스크는 몸이 허한 상태에서 과로한 경우 많이 발생하므로 치료 중에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무리한 일과 심한 과로는 절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무거운 것을 들지 않는다.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③ 치료도중에 가끔 더 아픈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어있는 환부가 자극되어 아플 수 있지만 일시적으로 4주 이내는 호전됩니다.
④ 4주 치료 후에도 통증이 심하거나 줄어들지 않는 경우는 반드시 정밀진단을 상의하십시오.
⑤ 치료 중 술은 절대로 드시지 않아야 재발없이 빨리 치료됩니다.
⑥ 치료 후 기운이 없고 피곤한 경우는 허증이 심한 상태가 대부분입니다. 치료를 잠시 중단하고 원기를 보하는 약을 함께 복용하면 서서히 호전됩니다.
⑦ 치료 중 무리한 운동과 과로는 금물입니다. 운동은 통증이 70%정도 호전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 자전거타기 등)
⑧ 신경을 써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화를 내지 말고 긍정적이고 여유롭게 생각하세요.
⑨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⑩ 완치 후에도 6개월 동안은 매월 한번정도 정기검진을 꼭 받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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