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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5 14:21
피부질환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195  

예로부터 피부가 고운 사람은 몸이 건강하다고 했습니다. 피부는 몸과 마음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살필 수 있는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오장육부를 비롯한 우리 몸속의 모든 질병은 물론이요 마음의 건강상태까지 피부를 통해 읽을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피부도 맑고 곱고 윤택하지만, 몸의 어느 한 부분에라도 이상이 있으면 피부를 통해 금방 나타납니다.
따라서 한의학에서 진단과정 중에 관형찰색(觀形察色)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얼굴의 형태와 그 색으로 표현되는 증상을 가지고 내부의 질병 유무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신체의 건강은 곧 피부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직결되는 것이므로, 피부와 밀접히 관련된 우리 몸의 각 기운을 함께 다스려 줌과 동시에 적절한 외적인 피부 관리를 통해 안과 밖을 모두 다스려 줌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 피부는 신체 건강의 거울

피부는 우리의 오장육부의 거울로서 한의학에서 피부질환은 내부 장기의 이상을 나타냅니다.
우리의 내장의 상태가 나쁘면 피부는 바로 이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그러므로 피부질환은 내부 장기를 함께 치료해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먼저 정확한 진찰을 통하여 내부독소를 해독치료와 해독약물로서 제거하고 그 다음 한약으로 장부 간의 부조화를 균형 있게 잡아주고 침과 약침을 이용하여 기혈 순환을 돕고 외부적으로는 약물요법을 통하여 면역기능향상 및 체질개선을 합니다.
아토피성피부염,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기미, 여드름, 건선 등이 모두 치료의 대상이 됩니다.

■ 한의학적인 피부질환

한의학에서는 '피부와 털은 폐에 속한다.(皮毛屬肺)'라고 하였으며 폐는 피부와 털을 주관하고, 나쁜 기운이 폐에 있을 때 피부통증을 일으킨다고 하였습니다.
병변의 색이 청색이면 통증이 있고 흑색이면 마비증이 있으며, 황적색은 열이고 하얀색은 차가워서 나타나며, 다섯 가지의 색이 다 보이면 차갑고 열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피부질환에서 많이 나타나는 요인은 풍(風), 습(濕), 열(熱), 충(蟲), 독(毒)이 있지만 대부분 열(熱)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환이 많습니다.

■ 한의학적 치료

전통 한의학에서는 폐와 대장이 포함된 호흡기계, 간, 생식기 등에서 피부를 관장한다고 보는데, 이러한 장기의 기능이상이나 자율신경의 기능실조로 인해 피부의 면역성이 약화되어 질환이 발병한다고 파악합니다.

한의학이론에 따른 진찰에 의해 피부를 관장하는 장부(臟腑)의 기능이 병적으로 항진되어 발병하는 실증(實症)과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허증(虛症)으로 크게 나누어 체질과 체내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따른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한방 치료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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