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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1 10:08
봄철건강관리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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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관리

 

봄은 천지만물이 소생하는 생명이 움트는 시기이다.

봄의 발생기운은 얼고 단단한 땅에서 발아되는 식물의 생명력에서 쉽게 볼수 있다. 봄은 천기의 발생기운을 받아서 움추린 몸을 떨고 일어나 운동이나 사업을 새로이 시작하려는 마음이 저절로 들게 하는 계절이다. 이러한 자연의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으로 황제내경에 이르기를 "봄철에는 저녁 늦게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정원을 산책하며, 옷을 따뜻하게 입고 신체를 평안하게 함으로써 의지가 생기게 하여야 한다" 고 하였다. 또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남을 도와주고 베푸는 마음이야말로 봄의 발생하는 기운과 조화를 이루는 길이다.

 

신체의 대사작용도 왕성해지기 시작하므로 음식도 마땅이 맵고 달고 성질이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고, 맛이 시고 그 성질이 떫거나 기름진 것, 생 것이나 찬 음식은 피하여야 한다. 봄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인 냉이, 달래, 씀바귀, , 보리, 미나리 등은 겨울내 우리가 즐겨 먹었던 육식이나 기름진 음식, 오래 저장된 음식 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내장의 독을 풀고 탁한 피를 맑게 한다. 봄나물을 즐겨 먹자.

 

자연의 변화에 따라 인간이 변화하며 자연은 그 시기에 적절히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는데 이러한 자연현상과 인간의 상응이 요즈음 농협의 신토불이(자연과 사람은 하나)라는 표어에 함축되어 있다.

 

 

 

최근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면서 깜박깜박 졸고 있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각종 영양분의 보충이 필수적입니다.

실제 비타민의 경우 봄철에는 소모량이 5배정도 증가하는데, 비타민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피로를 풀어주는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쉽게 지치고 늘어지게 되는 5월에는 봄나물로 식단을 꾸며 가정에 웃음과 건강을 가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춘곤증에는 봄나물이 최고!

춘곤증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먹는 것입니다. 필요한 영양분만 충분히 섭취해도 졸음과 나른함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을 거르지 않는 것이 좋고,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는데는 싱싱한 계절 채소와 봄나물이 제격입니다. 봄에 나는 대부분의 산채류는 소화를 도와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또 간에 쌓인 독소를 풀어주고 피와 정신을 맑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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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에는 냉이가 좋아?

냉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A, 칼슘, , 철분 등의 무기질도 풍부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냉이로 국을 끓여 먹으면 피를 끌어다 간에 들어가게 하고 눈을 맑게 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눈과 간을 연결된 기관으로 보기 때문에 간기능이 좋아지면 눈도 건강해진다는 것입니다. 또 혈압을 떨어뜨려 고혈압 환자에게 좋습니다.

 

 

봄철 감기에는 쑥 드세요.

쑥은 인체의 저항력을 길러주고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쑥은 속을 덥게 하고 냉한 기운을 쫓아내며 몸에 필요이상으로 저장된 수분을 없애준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쑥 특유의 향을 내는 치네올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감기와 냉증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상기사항은 봄철건강과 관련하여 봄나물에 대한 추천사항으로 치료방법은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전문적인 치료는 반드시 한방전문의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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