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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0 14:39
수험생 건강관리 3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810  

수험생 건강관리 3 



수험생 생활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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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머리는 차게 손발은 따뜻하게 한다.

②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③ 야식은 가볍게, 아침식사는 꼭 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침밥을 먹고 다니는 학생이 아침밥을 굶는 학생에 비해 시험에서 실수가 적고, 문제처리 속도도 매우 빨랐으며 체육활동에서도 뛰어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특히 시험이 있는 날은 반드시 영양이 풍부한 아침식사를 해야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④ 소화 잘 되는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머리를 쓸수록 에너지 소모가 커지므로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DHA가 포함 되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먹습니다.

⑤ 인스턴트 기호식품은 피하여야 한다. 흔히 졸음을 쫓기 위해서 커피를 마시는 수험생들이 있습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일시적으로 잠이 오지 않게 하여 정신이 맑아지는 것처럼 느껴 지지만, 장시간 복용 시에는 불면증을 유발시켜 뇌신경을 침해하여 지적 능력을 저하시키며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빈혈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커피보다는 녹차나 대추차가 좋습니다. 술과 담배는 절대 금물입니다.

⑥ 휴식할 때는 적당한 운동을 한다. 청소년·수험생들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기가 울체(鬱滯)되기 쉽습니다. 이러한 경우 가벼운 운동을 해주어 기혈순환을 도와주면 큰 도움이 됩니다.

⑦ 수면이 부족하지 않도록 숙면을 취한다. 잠자는 시간이 낭비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공부한 내용이 잠자는 중에 정리되고 기억됩니다. 6~7시간 자는 것이 좋으며 두뇌회전도 기상 후 2시간 지나야 제 기능을 찾습니다.

⑧ 공부할 때 자세를 바르게 한다. 수험생은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학습하고, 운동이 부족합니다. 부적절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게 되면 근육은 굳어지고 허리는 휘어져 만성적인 요통이 될 수 있고, 성장이 끝난 이후까지 문제가 지속됩니다.

⑨ 스트레스 요인을 없애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다. 


■ 적절한 영양 섭취법

①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알맞게 섭취한다.

② 균형된 식사를 할 수 있는 도시락을 싼다.

③ 간식은 하루 두번 총 열량의 10 ~15%를 섭취한다.

④ 밤에는 열량 높은 음식보다는 녹즙, 차, 무가당 주스를 마신다.

⑤ 우유를 많이 마신다.

⑥ 여름철에는 수분이 많은 과일, 채소를 먹는다.

⑦ 겨울철에는 추위를 막는 깨, 땅콩을 많이 먹는다.

⑧ 아침, 점심에는 달걀, 생선, 육류 등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식사를 한다.

⑨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음식으로는 핵산, 단백질, 칼슘, 철, 유기산,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이 좋다


수험생과 맑은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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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란 오장육부가 성해야 정신도 맑아지는 것입니다.

단순히 정신만을 맑힐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공부를 할 때 보통 새벽에 잠을 자고 새벽같이 일어나 학교로 향하니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을 것입니다.

몸이 지쳐 있는데 정신만 초롱초롱하게 하면 과연 올바른 학업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공부하는 학생을 두고 있는 부모라면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총명해지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고 보고 생각하는 것이 맑고 밝고 훤해 끈임 없이 정진할 수 있는 것을 총명하다 하겠습니다.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이라 했듯이, 정신이 온전하면 어떠한 일도 성취할 수 있으니 머리를 많이 쓰는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항상 정신이 초롱초롱해야 공부에 집중이 되고 성취감도 높은 것입니다.

 

오장육부가 활동을 하여 만들어 놓은 정수(精髓)가 뇌로 올라갑니다.

뇌(腦)는 정(精)을 저장해 놓았다가 필요하면 내놓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말을 하며 올바른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머리나 뇌를 몸에서 떨어진 것으로는 볼 수가 없습니다.

뇌도 몸의 일부입니다. 그래서 심신일체(心身一體)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뇌의 명령을 받아 오장육부가 활동하고, 오장육부의 활동으로 뇌가 움직이는 것이니 육체와 정신은 하나인 것입니다.
잠을 자더라도 깊이 자고, 먹는 것이 소화가 잘 되고, 의자에 앉아 있어도 허리가 버텨주고, 대소변에 문제가 없고, 코나 기관지에 문제가 없을 때 공부를 하더라도 집중이 잘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부에 집중이 잘 되고 성과를 거두려면, 잔병치레가 없도록 잠자는 환경을 편하게 만들어주고, 부족한 수면을 이겨내고 많은 시간을 의자에 앉아 있어도 피로하지 않아야 하니 음식을 충실히 먹어야 합니다.

부모님의 협조로도 부족한 경우는 한약을 이용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어야 하는데, 한약이 필요한 경우는 공부를 하면 정신집중이 잘 안되고, 수면시간이 짧아 늘 피곤해 하며, 코나 기관지, 위장, 대장, 허리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치료를 겸하여 머리를 맑히는 약을 사용합니다.

특히 학생들에게 한의사가 처방을 내릴 때는 오장육부를 바로 잡으면서 머리를 맑히는 약을 겸하여 처방해 주니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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