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외선을 피하자.
외부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 피부이기 때문에 완전히 노출된 피부로 다니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피부도 숨을 쉬고 있기 때문에 짙은 화장은 피하지만 자연스러운 피부보호는 필요합니다. 자신에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으로 정상적인 수분과 지방을 유지하게 하고 자외선차단제로 피부에 자극이 되는 자외선을 차단하면 정상적인 신진대사와 피부탄력을 잃지 않게 됩니다.
■ 피부에 맞는 약을 사용하자.
피부는 한번 나빠지면 회복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피부질환에 맞지 않는 약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 또한 피부를 민감하게 하고 약으로 인한 이차적인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한 부신피질 호르몬제가 후에 많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긍정적인 생각을 합시다.
같은 스트레스를 주어도 사람마다 다른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유는 스트레스를 해결해주는 간의 기능이 사람마다 약하기도, 강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간의 기운이 원활하게 소통되는 것을 방해하고 (간기 울결), 비장과 위장의 기능을 억제하므로 피부는 윤택함과 생기를 잃게 됩니다. 긍정적인 생각은 스트레스를 잘 완화시키므로 피부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해맑은 피부색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합니다.
날씬한 몸매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음식을 제대로 먹지 않는 것은 건강한 피부의 적입니다. 영양이 부족하면 피부가 탄력과 생기를 잃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피부도 밥을 먹습니다. 하루하루의 식사를 좋은 내용으로 하면 나이보다 훨씬 피부노화가 적게 옵니다. 무의미하게 식사를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체질에 맞게,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는 것은 피부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기본적인 건강유지를 위해서도 필수적인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커피와 담배 그리고 술을 삼갑니다.
식후에는 반드시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여성에게도 술과 담배가 기호품으로 많이 인식되고 있지요. 그러나 카페인이 숙면을 방해하고, 니코틴이 혈액을 탁하게 하고 소화기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며, 술의 뜨거운 기운은 과하면 사람의 명을 손상하는 것이니 건강한 피부를 위해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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