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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9 10:54
알레르기성 결막염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902  


알레르기성  결막염

봄철이 되면 눈이 가려운데다 충혈되고 콧물과 재채기 등이 난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집니다. 대부분이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거나 황사나 미세먼지에 의한 안질환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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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결막염이란 일반적으로 국소 감작(局所減作)에 의해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결막의 가벼운 충혈만 있는 것에서부터 안검종창(眼瞼腫脹), 결막부종을 수반하는 것도 있고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꽃가루, 연고, 세안제, 점안제, 염색제(毛染劑), 콘택트렌즈 등으로 생기게 되는데, 약물의 전신 투여(특히 항생물질)나 기타 면역력 약화에 의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특징은 봄철에 많이 발생하여 여름철까지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봄철에는 꽃가루와 황사 등으로 인해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이 잘 나타나므로 눈에는 결막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결막염의 증상은 이물감, 가려움, 눈곱이 끼면서 안구충혈 등인데 대개 알레르기성 비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목이나 피부 등에도 알레르기성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이런 경우,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이나 수분이 부족한 사람들에게서 잘 나타난다고 보는데 이런 체질의 사람들이 외부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눈에만 집중하는 치료를 하기보다는 소염시키고 열을 내리는 치료와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을 같이 시도하게 됩니다. 급할 때는 차가운 찜질도 좋지만, 자칫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씻으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몸이 차가운 사람도 간혹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과로로 인해 얼굴을 비롯한 상체에 열이 몰려 나타나는 경우이므로 일단 잘 쉬어서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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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예방법

손을 자주 씻고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하며 적당량의 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다만 물을 자주 먹는 것이 불편한 분들은 체질적으로 물을 흡수하는 것이

   힘든 경우이므로 남들처럼 1~2L의 물을 마시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내 청소를 자주하고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창문을

   열지 말아야 합니다,

외출 후에는 샤워를 해서 몸에 묻은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나 공기정화기를 사용하여 실내 오염물질을 제거합니다. 

 감염으로 인해 붓고 아플 때에는 가벼운 냉찜질을 하는 것도 증상완화에

    도움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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