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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6 14:33
대전일보 건강컬럼 [어지럼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365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316548 [1781]
[한의사칼럼] 어지럼증, 체질별 증상 달라…원인 파악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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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경인 경인한의원장  

갑자기 어지럼증느끼게 되면 젊은 사람들은 빈혈을 걱정하고 연세가 있는 노인들은 중풍을 걱정한다. 그러면서도 이러다 괜찮겠지 하면서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고 또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이는 우리 몸에 어떤 불균형의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반드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눈앞이 캄캄해지고 아찔해지는 증상을 보이면서 뇌에 산소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서 나타나는 어지럼증은 몸이 허약해져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러한 어지럼증은 심폐기능이나 소화기능, 순환기능이 떨어지는 기허인들에게 잘 나타나며 양방에서는 빈혈이라고 표현되는 증상이며 보약을 써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 치료가 잘 되는 증상입니다.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어지럼증은 주로 열이 많은 음허인이나 건조한 혈허인에게서 잘 나타난다. 한방에서는 스트레스나 욕구불만 등으로 기운 순환이 되지 않고 담이 쌓이거나 화가 치솟아 뇌압이 높아지게 되므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기운 순환을 풀어주고 열을 내려주는 치료를 하게 된다.

주위 사물이 빙빙 도는 것 같은 증상의 어지럼증을 보이는 경우는 귀 안의 평형감각 기관의 문제로 인해 기능을 제대로 못할 경우에 이러한 현상을 나타내게 된다. 이는 스트레스와 소화기능 저하로 인한 담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고혈압, 중풍 등 뇌혈관 질환협심증, 심근 경색심장질환, 당뇨 등 대사성 질환, 갑상선 질환 등 내분비계 질환, 귓병과 같은 기타 질환 등이 있다. 그러므로 평소 당뇨병, 고혈압 등 내과적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는 어지럼 증상이 나타날 경우 곧바로 원인이 무엇인지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또 기온이 올라가는 4-5월에는 의학적인 검사로 뚜렷한 원인이 없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스트레스와 체력저하로 인한 체질별 특이성에 따른 증상인 경우다. 체질별로 어지럼증의 치료는 서로 다르므로 주위의 누가 어떻게 했더니 좋아졌다더라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말고 평소에 자신의 체질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한방 의료기관을 찾아서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권경인 경인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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